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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exbox ❤️ Components

컴포넌트 클로닝(8) - 쿠팡이츠

by 시몽 2021. 1. 4.

제가 유일하게 사용하는 음식 배달앱인데요. 배달 음식을 평소에 기피하고 가난해서인지 쿠폰 이벤트에만 주로 사용합니다.🤑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도 예전에 사용했지만 쿠팡이츠를 사용하고 나서는 쭉 쿠팡이츠만 사용하는데요. 가장 큰 이유는 배달시간입니다. 쿠팡이츠는 아무리 길어도 30~40분 정도 걸린 거 같은데, 기존 배민이나 요기요 때는 주문마다 다르지만 길게는 1시간 30분까지도 걸린 적이 있어서인 거 같네요. 이런 부분에서 UX가 월등히 좋았지 않나 생각합니다.😁

 

 

포함되는 데이터로는

  • 음식점 썸네일
  • 음식점 이름 + 신규 음식점 여부
  • 배달 예상 시간
  • 평점
  • 음식점 거리
  • 배달비
  • 쿠폰 여부

제가 배달시킬때 중점적으로 보는 게 평점보다는 거리인데요. 아무래도 멀리 있으면 미안하기도 하고 배달비의 압박 때문인 거 같습니다. 그리고 대략적인 배달 예상 시간도 나오는데 대부분의 경우 예상 시간보다 빠르게 도착했던 거 같네요. 그리고 배달비랑 쿠폰 여부도 배달을 결정할 때 중요한 요소 같네요. 전체적으로 쿠팡스럽게 필요한 정보만 잘 정리해서 보여준다고 생각하네요.

 

그리고 예전에 타코를 주문했는데 포장 용기가 전부 종이라서 마음이 좀 가벼웠던 경험이 있었는데요.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배달 포장 용기의 종류도 매장 정보에 선택적으로 표기가 되면 요즘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사용자들이 환경을 조금 더 생각해서 소비를 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.☺️